아침에 NPR을 듣다가 얼마나 놀랬는지..
국경을 폭파시키고 월장을 하다니..
차라리 다 도망가버리지..
그 감옥같은 팔레스타인을 버리고 다 도망가버리지..
그러나 그들에겐 거기가 집이다.
이집트에가서 쌀을 사고 물을 산 후엔 다시 가자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 말곤 별 수 없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다.
마음대로 여행할 수도, 마음대로 일할 수도, 마음대로 이사갈 수도 없는 그곳에 갇혀.. 분노를 삭이고 원망을 삭이고 사는 사람들….. 팔레스타인 밖을 나간다고 한들.. 누가 그들을 반겨 줄 것이며 이리 와서 나랑 살자 그들을 받아줄 것인가..
여권도 비자도 없는 그들은 자신을 증명할 방법도 없다.
존재한 적도 없는 사람처럼.. 유령처럼 살아가는 그들은 목소리가 없다.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자.
이렇게 저들이 서로 미워하며 분쟁하게 만든 것은 저들의 신이 아니라 끊임없이 하나님을 왜곡하고 저들의 마음에 분열과 미움을 심는 원수 사단이다. 원수 사단이 이렇게 하였다.
하나님은 팔레스타인을 사랑하시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어떻게 저 땅이 회복되어야할 지 답답한 마음이 있지만..
인자가 세상에 올 때에 믿음을 보겠냐고 하셨는데..
믿음을 잃지 않고 저 땅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뭐라고 기도해야할 지조차 답답할 땐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달라고 구하면..
그분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미워하지 않고 지혜를 주시고 말씀을 비춰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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