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회사에서 준 핸드폰을 반납해야 하니까.. 새 연락처가 필요하고..
또 앞으로 거처가 바뀔 때마다 전화번호를 바꾸자니 여럿 번거롭게 할 것 같아서..
온라인 번호를 하나 샀다.
미국에 있는 동안은 핸드폰으로 forward 시켜 쓰면 되고..
한국이나 선교지에 있을 때는 skype으로 통화하면 된다.
전기가 나가거나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곳이라도 Voice Mail 있으니까 나중에 메세지 확인하면 되고..
무엇보다.. 미국에 있는 식구들이 로컬 번호로 부담없이 전화할 수 있고
나도 미국, 캐나다에 있는 사람들과 무제한 통화할 수 있으니 좋다.
내 고유 번호로.. 또 앞으로 쭈-욱 쓸 요량이다 보니 번호 정하기가 어려웠는데..
1004
1010235
8282
7942
저 옛날 삐삐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별별 번호를 다 대봤다.
생일, 출생년도, 좋아하는 번호도 물론 다 넣어봤다.
앞자리까지 정하기는 쉽지 않고.. 뒷자리도 좋은 번호는 거의 taken이었는데
동생이랑 짱구 굴려 보다 생각해 낸 게 공이구원 & 공이삼오
먼저 번호는 2라크 구원 그런 뜻이고 뒤에 번호는 2라크를 사모한다 그런 얘기다. ^^
결국엔 앞에 번호가 더 맘에 들어서 그렇게 번호를 정했다.
뿌듯 ^_____^
** 전화번호가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육일칠 구삼사 공이구원